본문 바로가기

실전 재테크 기초/세금·절세 전략

미국 주식 양도세, 얼마나 내야 할까? (2025 최신판)



🔥 미국 주식 양도세, 얼마나 내야 할까? (2025 최신판)

완전 쉬운 계산법 + 신고 방법 한 번에 정리



🟩 4줄 요약
•미국 주식은 매도 차익이 한 해 250만 원 넘으면 양도세가 부과된다.
•세율은 22% 또는 27.5%로 계산하며, 환율 기준은 ‘매도일 환율’을 사용한다.
•손익은 계좌별이 아니라 종목별 합산으로 계산한다.
•신고는 매년 5월 홈택스에서 한다.



📌 1. 미국 주식 양도세, 왜 발생할까?


한국 주식은 대부분 양도세가 없지만
미국 주식·ETF·나스닥·S&P500 등 해외상장 주식은 원칙적으로 양도세가 붙는다.

세금 계산 대상은 “미국 주식 매매로 번 돈”이지
배당이나 소득세랑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.



📌 2. 양도세, 정확히 얼마 내는지 쉽게 계산하는 법


✔ 미국 주식 양도세는 ‘순수익 250만 원 초과분’에만 부과

즉, 수익이 250만 원 이하라면 무조건 세금 없음.

✔ 세율은 딱 2개
• 22% (기본세율 + 지방세)
• 27.5% (고배당·특정 파생ETF 등 일부)
→ 대부분 개인 투자자는 22% 적용됨.



🧮 실제 계산 예시 (초보자용 간단 버전)


“애플(AAPL)로 400만 원 벌었다”
“테슬라(TSLA)로 100만 원 손해봤다”

→ 합산하면 300만 원 수익
→ 250만 원 공제하고 나머지 50만 원에만 과세

50만 원 × 22% = 11만 원

→ 최종 양도세 = 11만 원



📌 3. 미국 주식 수익, 이렇게 계산한다 (중요!)


✔ 계산은 “종목별” → “전체 합산”

한 종목 손실이 있으면 다른 종목 수익에서 빼줘서
세금 줄어드는 구조.

✔ 환율은 ‘매도일 기준 환율’ 사용
•매수: 산 날의 환율
•매도: 판 날의 환율
환율이 오르면 세금 더 내고, 떨어지면 적게 낸다.



📌 4. 언제 신고해야 해? (5월 홈택스)


미국 주식 양도세는 연 1회 신고다.
• 신고 시기: 매년 5월
• 장소: 홈택스(PC 추천)
• 필요 자료:
• 해외주식 매매내역서
• 환율 자료(HTS 자동 반영)
• 계좌 거래내역

만약 쪼나가 마이데이터 연결해뒀으면
증권사 대부분이 홈택스 자동 불러오기 지원함.



📌 5. 많이 헷갈리는 부분 FAQ


❓ 양도세는 매도할 때 바로 빠지는 거야?

➡ 아니야.
미국 주식 양도세는 자진 신고 방식이라
손익이 아무리 나도 그때는 세금 안 빠짐.
→ 5월에 내가 직접 신고.



❓ 계좌가 여러 개면 각각 계산해야 돼?

➡ 아님. 전체 합산
키움 + 미래에셋 + 토스 등 계좌 5개여도
해외주식 전체 수익·손실 합쳐서 한 번에 계산.



❓ 손실도 해마다 이월되나?

➡ 아니야.
해외주식 손실은 이월공제가 안 됨.
그 해에만 상쇄 가능.



❓ ETF도 미국 상장이면 똑같이 과세돼?

➡ 맞아.
VOO, QQQ, SPY, SOXX 전부 해외주식으로 분류.



📌 6. 절세 꿀팁 (초보도 바로 적용 가능)


⭐ 1) 손실 종목은 연말 전에 매도해서 세금 줄이기

손익 통산 가능하니까
수익 내고 있는 종목이 크다면
손실 종목 일부 매도하면 세금 줄어듦.



⭐ 2) ISA로 해외 ETF 투자하면 세금 절감

ISA 안에서 해외 ETF에 투자하면
양도세가 최대 200~300만 원까지 절세 가능.

(원하면 “ISA에서 미국 ETF 사도 되나요?” 기사형 글도 바로 써줄게)



⭐ 3) 5월 신고 놓치면 가산세 부과됨

무신고 가산세 + 납부불성실세
→ 괜히 피곤해지니까 캘린더 메모 필수.